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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냄새 없고 거름으로써 효과 좋은『펠렛 계분』

닭사랑농장 2012. 6. 27. 06:10

 

안녕하세요*^^*

오늘은 계분 이야기를 할려고 해요.

 

식물을 키우다보니 매해 거름을 사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화원집에서 파는 부산물 거름이라는걸 20kg짜리 25포대를 다 집어 넣었는데도..

흙이 메마르다 못해... 이건 뭐...라고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죽은 땅이나 다름 없더라구요.

루꼴라 먹을려고 씨앗 파종했는데....못 먹었습니다.

너무나 안 크고 건조하게 커서요.

 

그래서 검색하고 검색해서 "펠렛 계분"이라는걸 발견했어요.

 

닭사랑농장 할아버님이 블로그와 카페를 운영하고 계시고 직접 계분을 만들어 팔고 계시더라구요.

좋으면 포스팅할려고...식물들 크는 모습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역쉬 엄청 좋아요~♥

http://cafe.daum.net/chickenmanure/8jVw/2<---닭사랑농장 이야기

 

 

 

그곳에 가보니 가정용 계분도 팔고 계시더라구요.

저희집은 농업용 계분을 샀는데요.

 

맨 처음 2포를 샀어요.하도 의심이 많다보니...

전에 계분이라고 화원집에 샀는데...이런 변고가 있나...

계분이 아니었어요.

 

그때부터 의심이 하늘을 찌른다는...

 

 

그 뒤 계속 4포...5포...곧 몇포 더 살려구요.

많이 사고 싶지만 택배 아저씨 미안해서...이번에 살때는 빵이나 쿠키라도 구워서 드려야겠어요.^^

 

 

맨 처음 배송된 상태인데요.

전혀~~ 냄새도 안나고 좋더라구요.

 

 

뜯어 보면 안에 튼튼한 비닐로 포장 되어 있어서 쓰기도 편하고 남은 계분 보관하기도 좋고..

 

 

완벽하게 말린 상태에서 저런 모양으로 되어 있어 쓰기도 편해요.

 

 

이 정도 크기에요.

절대 계분 냄새가 안나서 더 좋더라는...

하지만

 

 

분갈이하고 물을 준 다음 봤더니 펠렛 계분이 물을 먹어서

통통해져졌어요.

마치 밥 처럼 소복히 올라와요. ㅋㅋㅋ

 

 

물 먹기전 계분과 물 먹은 계분 확실히 틀리죠.

 

 

물을 먹은 계분은 손으로 잘 부서져서 화분에 넣기 편하고

 

특히

식물들이 폭풍성장해서 어찌나 좋던지...

 

가스 빼지 않은 계분을 쓰면 식물들이 죽을수 있는데요....

펠렛 계분은 가스를 모든 뺀 상태여서

쓰기 까다롭지 않아요.

저희집 대형 화분에 -_-;;계분을1/3포 정도를 집어넣고 화분갈이 했는데요.

(그때 제 정신이 아니었구만유~)

죽을까봐~ 할아버님께 여쭤보니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아무 이상없어요.

안심하고 쓰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이번에 파종한 흑치마 상추...

 

 

계분 먹고 무럭 무럭 자라고 있어요.

곧 상추쌈 먹을거 같아요. ㅋㅋㅋ

 

 

엔젤트럼펫도 조그마한 잎에 누렇게 변했는데요.

계분을 먹고 이렇게 변했어요.

 

 

대나무 오죽도 싱그럽죠^^

 

 

페퍼민트, 스피아 민트도 잎이 커서 이제야 뜯어(?)먹을만 해요.

 

 

오이~

미니수박오이인데요.

 

드뎌 암꽃이 수정되어서 열매가 달렸어요.

많이 열려라~~

많이 열리면 오이피클 담을려구요.^^

계분 때문에 저희집 농사 잘 될거 같아요.

계분 포스팅하는 이유는요.

저처럼 계분 찾는분 계실까봐요^^

 

http://blog.daum.net/yts1414/129 <---닭사랑농장 할아버님 블로그~

 

앙~ 맞당...닭사랑농장님은 할아버님이라서...

계분 사면 입금확인과 운송장번호를 안 보내주세요..^^;;;;

답답하긴 해도... 빠른 배송은 확실합니다.

 

농사짓는 분들

텃밭있는 분들

저처럼 식물키우는 분들에게 좋을듯 해요.

 

거름 농약파는곳이나 화원집 20kg보다 닭사랑 할아버님이 파는 농업용 계분 15kg가

두배 더 많은거 같아요.

 

이건 완전 건조 된 거라서...계분이 물을 먹으면 통통해져서 더 많으니깐요.

전 또 화분갈이라 가야겠어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식물과의 전쟁(?)

 

 

 

좋은 계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대박나세요~

 

 

출처 : 닭사랑농장 이야기
글쓴이 : 냉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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