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꽃맹영감의 꽃망상 우리농장에는 몇그루밖에 없는 매화꽃이 지고나면 꽃잔디가 피기까지는 당분간 꽃을 볼수가 없다, 봄이되면 넓은농장의 빈터에는 이름모른 잡초꽃들이 천지삐까리인데 자세히보면 예쁘긴한데 꽃이 너무작아 울마눌처름 볼품이 없다 작기는 하지만 이쁜꽃이기도한데 이꽃에다가 펠렛.. 시골영감이야기/꽃키우는 이야기 2020.03.10
코로나19가 고마워 80평생을 살다보면은 전국을 휩쓰는 전염병을 여러차레 겪게 됨니다 그런데요 코로나19때문에 세상이 온통 난리인데도 역이용하면 편하게 살수도 있지요 목욕탕에 갔드니 그 넓은 목욕탕에 몇사람밖에 없서서 3미터간격을 두고 마음편이 목욕을 합니다 코로나19는 열에 약하니 열탕속에 ..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20.03.01
80영감이 눈물흘린 청춘어게인 지난해 12월 연말쯤 진주에서 개최한 나훈아의 청춘어게인콘서트의 우리부부 입장권 2장을 막네딸부부가 효자노릇한다고 30여만원이나 지불하고 5분만에 매진된다는 그귀한 입장권을 어렵게 티켓팅해주엇습니다 공연장은 입구부터 초만원이 엿습니다 땡벌을 시작으로 청춘을 돌려다오,.. 시골영감이야기/추억을벗삼아 2020.01.12
상등병손자의 두번째 휴가일기 정기휴가 10일을 신청햇다가 2일을 깍이고 8일휴가를 얻은 상등병손자는 1등병시절의 첫휴가때와도 별다름없이 집에도착한 다음날부터 할아버지와 함께 농장일을 빡쎄게 도왓습니다 계란 2개를 직접 후닥딱 후라이 해서 아침밥을 챙기고 농장의 이곳저곳 긴급하고 힘드는일부터 할아버..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19.11.12
1등병손자 첫휴가오다 1등병손자가 하로이틀씩 받은 포상휴가를 모아서 7일간의 휴가를 받아 KT열차로 진주역까지 무료승차하고 첫휴가를 왓습니다 1등병손자는 휴가를 오면서 두가지 귀한선물을 가지고 왓습니다 얼마되지않는 1등병의 봉급을 아껴서 할아버지의 건강을 위해 부대 px에서 구입한 홍삼, 그리고..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19.10.01
두 아들들의 중식외출! 9월1일 일요일 25사단 71연대 2대대의 우리 1등병이진성손자와 1대대 김두환상등병과 그의 부모님이 2대대가있는 파주시 적성면에서 점심을 함께 햇습니다 김두환상등병의 어머니의 글을 퍼왓습니다 ~~~~~~~~~~~~~~~~~~~~~~~~~~~~~ 처음 보자마자 진성 일등병인줄 알겠더라구요~~~ 사진하고 똑 같아..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19.09.02
1등병손자와 면회하다 1등병손자가 보네준 온라인편지를 사진을 추가해서 편집을햇습니다 친조부모,부모의 정을 모르고 외조부밑에서 성장한 1등병손자가 언제나 애련합니다 ~~~~~~~~~~~~~~~~~~~~~~~~ 8월 4일 할아버지가 면회왔다. 전화로 면회와달라고 울고불고 몇달했더니 할아버지,할머니,작은이모,이모부,현서,..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19.08.22
1등병손자의 절규 단둘뿐인 조손가정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손자가 입대하고나니 병아리키우고, 펠렛계분만들든 넓은 양계농장에서 외토리 홀영감이 되엇다네 부모가 있서도 없는거나 마찬가지 외손자를 자식보다 더 정을 솓어면서 키웟는데 그래두 입대후에는 엄마아빠를 찾는다네, 주말이면 ..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19.06.03
봄인가 햇드니... 봄인가 햇드니 그것도 잠시 언제부터인가 ? 한낮은 초여름더위가 계속된다 닭사랑농장 입구 한달가까이 눈을 즐겁게 해주든 꽃잔디는 이미 저버렷스니 또 내년봄을 기다려야 하나보다, 꽃이란 아름답지만 생명이 너무짧은것 같아 지는꽃을 보고있노라면 허전하기만 하다 겨우 몇일정도 .. 시골영감이야기/꽃키우는 이야기 2019.05.23
운전 스티커를 붙엿드니 나이 먹어면 서러운 일이 많다는데 자동차 운전대 잡을 때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두어달전에 면사무소에 갔드니 '어르신운전중" 스티카가 있길레 이 스티커 붙이고 다니면 안전운전이 될것 같아 즉시 포터차 짐칸에 붙엿다 그런데...그다음이 문제다 운전경력이 40년이 넘지만 큰사고 ..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