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고마워 80평생을 살다보면은 전국을 휩쓰는 전염병을 여러차레 겪게 됨니다 그런데요 코로나19때문에 세상이 온통 난리인데도 역이용하면 편하게 살수도 있지요 목욕탕에 갔드니 그 넓은 목욕탕에 몇사람밖에 없서서 3미터간격을 두고 마음편이 목욕을 합니다 코로나19는 열에 약하니 열탕속에 ..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20.03.01
86세 유일한 동갑네기 컴친구 거제에서 고성으로 농장을 이전한지가 20년이 가까워지고 있다 그동안 갑술생(34년생) 내 동갑내기를 우연한 기회에 겨우 한사람을 만낫다 고성군 대가면태생으로 고성의 전형적인 토박이다 우리나이에 고등학교를 졸업한다는것은 부자집 자녀가아니면 불가능햇지만 그의 부친이 선비..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19.12.05
정보화마을 컴교육에서 만난 귀농인 이웃 마을에 역대 대통령이 방문 했다는 송천정보화마을이 있다 주민을위해 컴퓨터교육장은 항상 개방되어있고 매월초 월요일 오후에는 군청의 컴선생님이와서 컴과 폰의 교육을 한다 교육이 있는 날이면 가아끔 도착민 젊은 할매?들이 오긴하지만 대부분이 마을주변의 귀농인들이 자..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19.11.23
상등병손자의 두번째 휴가일기 정기휴가 10일을 신청햇다가 2일을 깍이고 8일휴가를 얻은 상등병손자는 1등병시절의 첫휴가때와도 별다름없이 집에도착한 다음날부터 할아버지와 함께 농장일을 빡쎄게 도왓습니다 계란 2개를 직접 후닥딱 후라이 해서 아침밥을 챙기고 농장의 이곳저곳 긴급하고 힘드는일부터 할아버..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19.11.12
1등병손자 첫휴가오다 1등병손자가 하로이틀씩 받은 포상휴가를 모아서 7일간의 휴가를 받아 KT열차로 진주역까지 무료승차하고 첫휴가를 왓습니다 1등병손자는 휴가를 오면서 두가지 귀한선물을 가지고 왓습니다 얼마되지않는 1등병의 봉급을 아껴서 할아버지의 건강을 위해 부대 px에서 구입한 홍삼, 그리고..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19.10.01
두 아들들의 중식외출! 9월1일 일요일 25사단 71연대 2대대의 우리 1등병이진성손자와 1대대 김두환상등병과 그의 부모님이 2대대가있는 파주시 적성면에서 점심을 함께 햇습니다 김두환상등병의 어머니의 글을 퍼왓습니다 ~~~~~~~~~~~~~~~~~~~~~~~~~~~~~ 처음 보자마자 진성 일등병인줄 알겠더라구요~~~ 사진하고 똑 같아..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19.09.02
1등병손자와 면회하다 1등병손자가 보네준 온라인편지를 사진을 추가해서 편집을햇습니다 친조부모,부모의 정을 모르고 외조부밑에서 성장한 1등병손자가 언제나 애련합니다 ~~~~~~~~~~~~~~~~~~~~~~~~ 8월 4일 할아버지가 면회왔다. 전화로 면회와달라고 울고불고 몇달했더니 할아버지,할머니,작은이모,이모부,현서,..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19.08.22
1등병손자의 절규, 그이후 제목 "1등병손자의 절규"를 포스팅한후에 아들을 군대에 보네고 애태우는 엄마들의 댓글을 많이 접햇습니다 온나라가 폐허가되어버린 625휴전직후에 6남매의 장남인 아들을 3시간거리(현재1시간거리)에 잇는 진해 해군신병훈련소에 보네고도 생활고에 시달리는 피난생활을 하시느라 딱 ..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19.07.26
봄인가 햇드니... 봄인가 햇드니 그것도 잠시 언제부터인가 ? 한낮은 초여름더위가 계속된다 닭사랑농장 입구 한달가까이 눈을 즐겁게 해주든 꽃잔디는 이미 저버렷스니 또 내년봄을 기다려야 하나보다, 꽃이란 아름답지만 생명이 너무짧은것 같아 지는꽃을 보고있노라면 허전하기만 하다 겨우 몇일정도 .. 시골영감이야기/꽃키우는 이야기 2019.05.23
운전 스티커를 붙엿드니 나이 먹어면 서러운 일이 많다는데 자동차 운전대 잡을 때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두어달전에 면사무소에 갔드니 '어르신운전중" 스티카가 있길레 이 스티커 붙이고 다니면 안전운전이 될것 같아 즉시 포터차 짐칸에 붙엿다 그런데...그다음이 문제다 운전경력이 40년이 넘지만 큰사고 .. 시골영감이야기/시골영감사랑방 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