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창궐하기 이전인 저작년에
일본산 황사방지용마스크 한박스를 구매햇섯다
어찌다가 약국에 가게되면 짬짬이 한두장 구입해둔
십여장의 여러가지 마스크가
코로나19가 전국을유행하면서부터
큰도움이되엇다
특별한 일이 없서면
하루종일 손님이 오지않는
산속의 외딴 농장에서
홀로 일하고 생활하는데는
그 귀한 마스크를 쓸일이 별로없다
가끔 읍내에 나가서
생필품을 구입하거나
목욕탕에 목욕할때 그리고 짜장면을 먹을때
농협이나 면사무소에 갈때만
마스크를 쓰다보니
마스크 한장이면 일주일을 사용한다
이래서 농촌생활이 좋은가보다
펠렛계분을 만드는 원료계분을
발효하고 반출할때 사용하는
산업용방진마스크는
농장에 항상 다량으로 보관되어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이후에는
마스크를 한장도 구매한일이 없고
공짜마스크가 나와도
다른사람이 사용하겟지 하고
허욕을 부리지않고 받아본일도 없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
가격이 싸지면..........
두박스정도는 비상용으로 비축을 해두어야 할것같다
그날이 빨리오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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