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닭사랑농장엔
지금 쥐가 한마리도 없습니다,
모든 양계농장에는
늦은 가을부터는 들에 서식하든 들쥐가
점점 먹을것이 없어지니까
가까운 양계농장으로 몰려 옵니다,
그리고는 온통 쥐천국을 만들고
저들의 영역을 확보하느라
계사안을 쥐천국을 만들기 쉽상입니다,
병아리나 닭을 사육중에는
먹을거리인 사료가 여기저기 많기 때문에
쥐약을 만들어 쥐통로에 놓아도
의심많은 쥐는 먹지 않습니다,
항상 먹든 자리에 먹든 먹이만 골라 먹습니다,
몇일전.....
계사안에 보이든
마지막 쥐 한마리를 잡앗습니다,
8호계사에 보이든 쥐 한마리를 잡기 위해
몇일동안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공을 들엿습니다,
쥐구멍과 쥐가 다니는 통로에 가루약을 뿌리고...
또 물쥐약을 사료에 타서 놓기도 하고...
쥐틀을 놓기도 하고...
때로는 쥐접착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쥐잡기작전을 실시한지 3일만에
드디어 쥐가 죽엇습니다,
지금 우리 닭사랑농장에는
눈에 보이는 쥐는 한마리도 없습니다,
그리고..
침입한 쥐나 들고양가 잇는지?
계속 농장의 구석구석을 감시합니다,
한마리라도 발견하는 즉시
쥐잡기작전에 돌입 합니다,
그것이 농장에서 쥐100%퇴치의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닭사랑농장은
펠렛계분을 만들기 위해
휴식기간에도 계사내의 계분을 발효계분으로 만듬으로써
조금이라도 쥐의 먹거리 없에기에
노력을 합니다,
~닭사랑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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