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이 지나면 중3이되는 손자가
3학년의 학자금을 위해
봄방학동안 농장에서 알바를 하겟답니다,
알바첫날
알바비 때문에
시간당 4,000원을 하자!
일당 얼마를 하자! 하고 티격태격 논쟁끝에
일당 30,000원으로 정하고는
펠렛계분 100포를 배달운반하기 위해
중2손자를 조수석에 앉히고
마산,대구를 경유해서 경북 의성까지
장장 왕복 6시간을 고속도로를 달렷습니다,
알바한다는 이 녀석이...
조수석에서 잠자기를 합계 3시간..
일하는 시간은 상하차 작업에 고작 1시간도 안되고...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점심 두그릇에다가 꼬지까지 합해서 11,800원
그외에 과자값이 또 3,000원이나
지불햇다,
이거......
아무리 생각을 해도
배보다 배꼽이큰
알바비를 지급한것 같다.
휴우~~
~닭사랑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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