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가 햇드니 그것도 잠시
언제부터인가 ?
한낮은 초여름더위가 계속된다
닭사랑농장 입구
한달가까이 눈을 즐겁게 해주든
꽃잔디는 이미 저버렷스니
또 내년봄을 기다려야 하나보다,
꽃이란 아름답지만
생명이 너무짧은것 같아
지는꽃을 보고있노라면 허전하기만 하다
겨우 몇일정도 피면 또 내년을 기약해야 하니..
꽃잔디의 향기마저 가버리고나면
곧이어
분홍낮달맞이꽃밭에
분홍낮달맞이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미처 손이가지 못해
잡초가 절반이다
꽃밭도 손질하고 화장을 해야 더 이쁜가보다
그리고는
황금낮달마지꽃도 한두송이 피기시작한다
낮달맞이꽃은 이쁘긴한데
꽃잔디처름 꽃향기가 없는것이 아쉽다
봄이야~~
가지를 말아라~~
꽃님들과 같이 노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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