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모 모임후에
진주반성면에잇는 경남수목원에
회원들과 함께 꽃맹영감이 처음 구경햇습니다,
물론 병아리는 한마리도 없고
오직 진귀한 나무와 꽃이 가득햇습니다
꽃맹이니 아무리봐도 이꽃이 저꽃이요
저꽃이 이꽃이라...
꽃이름이라도 알고 싶어서
꽃나무 팻말만 열심이 보고다녓는데요
그참....
꽃이나 ,나무이름이 희한 합니다
매화꽃은 떨어진지 오래인데
아직도 피고싶은지
매화헐떡이
본일도 없는 노루오즘인데 꼬리까지 달아서
노루오즘 스프라이트
과부꽃은 없서도
홀아비꽃은 잇는데
홀아비꽃대
꽝꽝거리지않고 조용이 서잇는데도
광꽝나무 콤백사
읽다가... 읽다가... 머리에 열이나서
누가보든가 말든가
늙은 촌영감이 길에다니면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삼매경에 빠젓습니다,
젊은부부가 나들이 나오는것보고
옛생각도 나고요,
그래도
자연의꽃, 여인꽃과 함께한 멋진 하로 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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