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영감이야기/꽃키우는 이야기

꽃맹영감 좌충우돌 꽃키우는 이야기 두번째

닭사랑농장 2015. 1. 15. 07:27

지난해 봄에 

예진벌레잡이식물농원에서 

꽃맹영감이 멋모르고 강탈??? 해온 꽃중에 하나가

황금달맞이꽃이 엿습니다,


봄이되면 농장안팍이 

온통 파아랑색깔 뿐인 주변환경 속에서

황금꽃이 예쁘게 피니까 

눈이 번쩍 뜨이드라~~입니다,



봄내내 꽃감상 한다고

숨겨둔 세컨드 만나드시 

들락날락 하면서 꽃만 처다보다가

꽃이 질무렵이 되어서야


아차 !!

늦게서야 께닫고서

10월달에 들어서서야 증식을 해야겟다고 마음먹고

이식을 시작 햇습니다,


그나마 앞뒤가 콱막힌 꽃맹영감 이라... 

이식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고

덮어놓고 

공터에 한뿌리씩 이식을 햇습니다

한포기 마다 펠렛계분을 

대여섯알씩 넣어가면서...


이식하다 자세히 관찰을 해보니 

잔뿌리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잡초를 이기고 독야황황 하는가 봄니다


황금달맞이꽃에 홀랑 빠저서

11월달까지 이식을 쪼금조끔식 계속은 햇는데

겨울에 죽을련지 살련지 걱정을 많이 햇습니다,


그런데..

죽기는 커녕 

늦가을이지나  겨울인데도 

잎은 계속 크고있습니다,


봄이 오면

황금을 많이많히

빈터에다가 심어볼려고 합니다,

많은 조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