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에서 우편이 왓다
농촌에서 돈되는 농사라곤
눈을딱고 찾어도 찾어보기 어려운 현실에
농민들에께는 세무서와는 인연이 없어야하는데...
우편물봉투속에는
"소득세신고를 위한 장부작성 안내"라는 안내문이 있고
대부분의 농민들에께 혜당하는
"간편장부" 대상자는
간편장부신고를 할수가 잇습니다...라고되어잇다
안내문데로
국세청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간편장부를 다운 받아보앗다
한데...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
컴퓨터가 있는 농가가 가뭄에콩나듯한 농촌인데...
컴퓨터라고는 모르는 노인들뿐인 농촌인데....
젊은이를 찾어보기 어려운 농촌인데....
배우기 어렵다고 고개를 흔드는
엑쎌프로그램으로
농민이 간편장부로 기록 하란다
탁상행정을 하는것도 유만부득이지
농촌의 실정을 모르고
농민들이 할수가없는 장부를 하라고....
차라리 농민용간편장부를 만들든지..
농민이 돈되는 농사를 지을수만 있다면야
당당하게 나두 납세자요.............하고
자랑이라도 할수가 잇을련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답답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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