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6일 1박2일로
경기도 화성에 잇는 라비돌 리조트에서
전국 각시군에서 1명씩 15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강소농 선도경영체 워크숍에 참석을 햇습니다,
승용차에 네비게이션이 없기때문에
미리 인터넷에서 위치를 검색해서 약도를 그리고
6시30분에 농장을 출발해서
장장 4시간여동안 325km를 나홀로 운전을 하고는
라비돌에 도착을 햇슬때는 반녹초가 되엇습니다,
"강소농(强小農)"이란 단어는
작년부터 몇차레 민청장님으로 부터 설명받는 기회가 잇서서
대략은 알고 잇섯지만
이번 워크솝 교육을 통해
확실한 뜻을 이해하게 되엇습니다,
열정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경영체를 집중육성하기 위한
농진청의 의욕적인 역점시책이라고 할수 잇습니다
경쟁국에 비하여 경영규모는 작지만
고객가치 창출및 고객기반 확보의 혁신적인 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
즉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란 뜻입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듣기식강의와는
전혀다른 형태로 진행되어
마치 벤처농업대학에 온것 같은 느낌이 엿섯다,
참가신청서류 작성부터
골머리를 썩히게 하든 것이
막상 굥육중에는 듣는 교육이 아니고
사명,비전 목표,경영분석작성등등..
끊임 없이 기록을 해야하는 교육이여서
8조 경남분임토의중에는 분임토의를 맡어서 진행해주신 코치에
불평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나왓지만
결국은 모두들 열심이 하면서
참석하기를 잘햇다는 결론이 엿습니다,
리조트의 식사도 좋앗고
침실도 깨끝하고 넓어서 피곤한 과정속에서도
편이 교육을 받을수가 잇섯습니다,
농진청 직원들로 평성된 밴드"황금물결"의 공연은
참석한 농업인들과 호흡을 마추워서 즐거운 저녁시간이 되엇고,
민청장님의 특강은 언제 들어도 독특합니다,
그간 농업인들과의 현장접촉을 통한 경험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주셔서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앗습니다,
강소농 교육팀장이신
김사균팀장님의 교육진행은 열성 그 자체 엿습니다,
비록 힘들고 고단한 일정이 엿지만
참석한 보람을 느낀 교육이 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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